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끌별 녀석들(2022년 애니메이션) (문단 편집) == 평가 == [include(틀:평가/라프텔, code=41059, user=4.8)] [include(틀:평가/MyAnimeList, code=50710, user=7.28)] [include(틀:평가/IMDb, code=tt16764368, user=7.3)] [include(틀:평가/왓챠, code=tE3A2J8, user=3.6)] [[타카하시 루미코]]의 첫 장편 히트작인 만큼 원작/구 애니 [[팬덤]]이 두터운 편이었고, 이 때문에 [[리메이크]] 발표 당시 화제와 우려가 많았다. 2010년도 후반부터 고전 애니메이션들이 [[리메이크]], [[리부트]] 혹은 후속작을 만드는 트렌드가 생겼는데 호평작들도 있는 한편 대부분 어설픈 재해석으로 안하느니만 못한 결과물이 많았기 때문으로 비슷한 시기에는 같은 작가의 작품인 [[이누야샤]] 역시 애니메이션 후속작 [[반요 야샤히메]]가 기대에 한참 못 미치는 [[반요 야샤히메/비판|물건]]으로 나온 탓에 [[리메이크]]에 대해 조심스러운 반응이 팬덤 사이에서 형성되기도 했다. 방영 직후 [[타카하시 루미코]]의 원작 만화뿐 아니라 [[오시이 마모루]]의 구판 애니의 오마주 연출[* 창문 박살내기 등. 오프닝에서는 [[오시이 마모루]]의 오리지널 작품 [[천사의 알]]의 나선형 계단 장면이 오마주되었다.]도 넣었으며 캐릭터 디자인도 루미코의 후기 스타일에 맞춰 잘 어레인지했다는 평을 받는다. 연출도 꾸준히 호평받고 있으며 특히 5화는 [[오시이 마모루]]가 연출했던 것 못지 않다는 평도[* 5화 '너를 기다리며...'는 원작도 명작으로 평가받으며 구판에서는 오시이가 직접 연출한 편이다. 오시이가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극장판 2]]에서 자체 오마주하기도 했다. 오시이는 방영 시기에 맞춰 크리스마스로 각색했지만 리메이크는 원작보다 빨리 나온 [[멘도 슈타로]]가 나오는 것 말고는 원작대로 했다.] 받았다. 10화[* 10화 '그대 떠난 뒤'는 시끌별 녀석들 팬덤에서 인기투표를 하면 항상 1위를 하는 에피소드이다. 이것도 일부 각색은 있지만 구작 애니메이션보다 원작 내용에 가깝다.]도 괜찮았다는 평을 받았다. 다만 가끔씩 작화와 연출이 박살나는 경우가 있어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22화는 [[WEB계 애니메이터]]를 써서 만들었는데 작화 수정을 많이 안넣은 생 WEB계 스타일 작화를 선호하지 않는 한국에선 반응이 매우 안 좋았다. 변경된 성우진 역시 대체적으로 호평이 많은데, 40년이 지난만큼 구작 성우진이 거의 노년이 다 되었기에 변경되는 것에 [[팬덤]]은 납득하는 분위기였으며, 주연, 조연 대부분에 유명 성우들이 참여함과 캐릭터성에 어울리는 연기 등으로 전체적으로 구작 팬덤에게도 큰 거부감 없이 받아들여지는 편이며 구작 [[모로보시 아타루|아타루]]와 [[라무]]의 성우가 신작에서는 각각 아타루 아버지, [[라무]] 어머니로 캐스팅됨은 물론 신작 [[라무]] 어머니의 눈화장색이 [[https://m.dcinside.com/board/rumic/96631|구판 라무의 눈화장]]이라는 점 등 구작에 대한 오마주도 섞여있는 편이다. 시대와 가치관이 바뀌어서 원작의 [[모로보시 아타루]]의 일부 행동이나 섹드립이 검열되는 거 아니냐는 우려도 있었지만 대부분 그대로 나온다. 다만 1화에서 유두가 노출되는 장면은 벗기는 건 그대로 나왔지만 유두는 보이지 않게 검열되었다. 그리고 애초에 그렇게 야한 걸로만 어필하는 작품이 아니므로 야한 걸 기대하고 봤다간 실망할 수도 있다.[* 원작부터 야한 걸로 어필한 작품이 아니었다. 야한 내용 없는 에피소드도 많으며 구작 팬들이 최고의 에피소드 인기투표를 할 때도 그런 에피소드는 대부분 예외였다. 종합적으로 옴니버스 개그를 하다가 종종 야한 걸로 개그하는 작품으로 봐야한다. 애초에 야한 걸로만 어필하는 작품이었다면 [[타카하시 루미코]]가 만화계에서 거장으로 평가받는 일도 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시끌별 녀석들이 연재되던 1970년대 후반 ~ 1980년대는 [[나가이 고]]의 영향도 있고, 민방에서도 야한장면 정도는 잘만 넣었던 시절인지라 더 야한 작품이 넘쳐나던 시절이었고 시끌별은 첫회 정도를 제외하면 야한 걸로 주목받던 작품도 아니었다. 오히려 루미코 작품 중 가장 성적인 수위가 높은 작품은 [[란마 1/2]]이다.] [* 다만 심의의 영향이 아주 없는건 또 아니라서 일부 장면들은 순화를 거쳐서 각색을 하긴 했다.] 단점이라면 분할 4쿨 분량 안에 원작 내용 일부를 생략해서 다루려고 하는 것인지 스토리 전개 속도가 빠른데다가, 건너뛴 에피소드가 많고[* 첫 에피소드 이후 [[라무]]가 우주로 떠났다가 다시 돌아오는 에피소드인 우주 택시 같은 에피소드가 생략되었다.], 또한 팬들의 생각보다 설정변경이 의외로 많다는 점이 있다. 인기 캐릭터들을 일찍 출연시키는 과정에서 원작에 등장하는 일부 캐릭터의 서사적 요소가[* 4화는 거의 오리지널 수준으로 각색되었고 3화 B파트 내용은 원작의 반전이라 할 수 있는 내용이 생략되었다.] 분량상 생략되었다. 원작에서는 어떤 캐릭터가 나오면 한동안 여러 번 나오면서 드라마와 코미디를 진행하고 그 캐릭터가 질리면 새로운 캐릭터를 투입해 분위기를 환기시켰는데 그런 과정을 빼버리고 신 캐릭터를 투입하고 소개하는 걸로만 10화 족히 분량을 날려버렸으니 구성이 제대로 될 리가 없다. 그로 인해 다른 캐릭터들 캐릭터성도 일부 달라져서[* 특히 시노부는 원작 및 구작 애니에서는 [[라무]] 등장 이후에도 초반부엔 아타루에 대한 연인으로서의 연심을 보여준 에피소드가 많았지만 신작에서는 단 3화만에 아타루를 손절하는 모양새가 되는 바람에 비호감 이미지가 생기기도 했다. 그걸 의식한 탓인지 6화에선 어쩐지 조금 관계회복의 늬앙스를 풍기는듯한 묘사가 다시 나온다. 메가네도 구작에서 병풍이었던 시라이 코스케의 비중을 늘리면서 출연분량이 줄어들어 장광설을 펴는 묘사가 사라졌다.] 이에 대한 불호 여론도 일부 나오고 있다. 원작이 러브 코미디의 시조라는 평을 받는 작품인데 그런 에피소드는 대부분 잘리고 인기 캐릭터 첫등장 에피소드로 채워지면서 이게 어디가 러브 코미디냐고 의문을 가지는 유입 시청자도 있다. 여기에 구작만의 오리지널 요소는 거의 삭제되어 흔적조차 찾을수없으며 구작에서 방영되었던 오리지널 에피소드도 현재까지 방영하지 않았다. 이는 구작에서는 초반부를 제외하면 1회 1에피소드지만 신작은 1회 2에피소드를 기본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구작에서는 1회를 채웠더라도 신작에서는 분량이 반으로 줄어들어 급전개가 많다. 이는 어느 정도 예견된 것이 구판 애니는 5년 가까이 방영한 데 비해, 분할 4쿨로 방영되는 신작은 195회인 구작에 비해 분량이 약 1/4로 축약되기 때문에 전부 1회 2~3 에피소드로 방영되어도 전개의 압축과 각색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해당 애니를 방영하는 [[노이타미나]]는 예전부터 1쿨, 그것도 11화로 방영되는 애니 화수가 적은 것으로 유명하다. 3기까지 방영한 [[노다메 칸타빌레]], 사이코패스 역시 1쿨 11화씩, 분기별로 나눠 방영했을 정도로 [[시끌별 녀석들]] 신작은 오히려 긴 편에 속한다.] 물론 이런 이유가 있다고 한들 원작, 구작 애니 팬들 사이에서 호평받던 내용이 분량 이유로 생략되는 것이 마냥 좋은 것은 아니다. 인기 캐릭터들이 대부분 나온 뒤로는 원작과 마찬가지로 안정되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인기 캐릭터의 등장을 너무 앞으로 끌어온 게 좀 무리수였다는 평이었다. 또 원작이 1980년대에 한창 연재되던 고전 작품이기 때문에 당시의 개그 코드나 연출, [[모로보시 아타루|주인공]]의 행동거지에 어딘가 오래된 작품 티가 난다는 평가가 많아 취향을 타는 점도 단점으로 꼽힌다. 이 작품 자체가 일본의 러브 코미디 만화, 애니메이션의 일종의 클리셰가 되어 여러 번 오마주되고, 비슷한 작품도 많이 나와서 당시처럼 새롭거나 센세이셔널 하게 느껴지지 않는 것도 이유가 될 것이다. 이 때문에 일본 시청자 분포를 보면 20대 이하 비율이 적은 반면 40대 이상의 비율이 높은 편이다. 애니메이션 감독 [[이토 토모히코]]는 "작화는 신작이 더 낫다. 그러나 정확한 이유는 설명할 수 없지만 오시이 마모루의 구작이 더 재밌다.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느끼지 않을까." 라며 부정적으로 평했다. 자신이 옛날 감성을 가진 것은 맞지만 구작에 큰 애정이 없고[* 시끌별 녀석들이 방영 당시의 이토 토모히코는 유치원이나 다니고 있었을 나이이다. 구작 방영 당시의 열광적으로 반응했던 팬덤의 나이는 2023년 기준으로 50대다.] 이번에 비교하면서 보다 느낀 것이라고 한다. [[https://www.dailyshincho.jp/article/2022/12301041/?all=1&page=2|#]] 평론가 [[오구로 유이치로]]는 재밌다고 호평했다. [[https://marshmallow-qa.com/messages/41f942cf-3ff1-40ce-a19b-73d37cb6e83b?utm_medium=twitter&utm_source=answer|#]] 앞으로도 계속 볼 것이라고 한다. 23화가 만족스럽다고 호평했다. [[https://twitter.com/animesama/status/1639051133640638464|#]] 한국에서는 평이 좋다. 한국은 그림체가 예쁜 애니메이션을 선호하는데 그런 작화는 확실히 잘 나오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한국에선 [[타카하시 루미코]]의 만화를 [[란마 1/2]]이나 [[이누야샤]]로 입문[* 란마의 경우, 비디오 대여점의 전성기를 이끌었으며 이누야샤는 애니 채널을 틀었다 하면 재방송을 계속 할 만큼 두 애니메이션 모두 다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다.]하여 이 두 만화의 팬덤은 탄탄하지만 시끌별 녀석들의 경우엔 [[시끌별 녀석들(1981년 애니메이션)|구작 애니메이션]]이 한국에서 수입된 적이 없는[* 그나마 극장판인 뷰티풀 드리머가 VHS로 수입 및 더빙되어 나왔지만 란마의 인기에 편승하기 위해서인지 제목을 람바로 고치면서 나왔다.] 아는 사람만 아는 작품이었기에 한국 시끌별 팬덤 측은 리메이크를 통해 새로운 입문자가 생긴다는 것에 환영하는 분위기이다. 한국에서 인기 있는 성우들이 많이 나오는 것도 어필 포인트가 되었다.[* 한국은 2000년대 중반부터 일본 성우에 관심이 많이 생겼는데 그때의 인기 성우가 여럿 나온다.] 하지만 동분기에 [[체인소 맨(애니메이션)|체인소 맨]], [[스파이 패밀리(애니메이션 1기)|SPY × FAMILY]], [[외톨이 THE ROCK!]] 등 강력한 화제작들에 밀려서 그다지 큰 반응이 나오고 있지는 않다. 이는 일본도 마찬가지. 앞서 기술했듯 고전작인 탓에 취향을 탄다는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 등지에서는 생각보다 반응이 많이 없어 평가가 안 좋은 것이 아니냐는 얘기도 있었으나 중장년층에게 추억의 작품으로 어필하면서 블루레이는 첫주 2700장으로 상당히 선방했다. 주시청층이 인터넷에서 목소리를 내는 연령대가 아니라 인기가 없는 것처럼 보였던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